CS CENTER 공지사항   
초대형 그랑시티자이, 2년 분양 일정 성료
2019-11-09
단지 내 상가 '파크 에비뉴' 완판으로 유종의 미

안산시에 7600여세대 주거시설과 199실 단지 내 상가로 이뤄진 초대형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가 2년에 걸친 분양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6일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73개 점포가 지난 14일 계약 시작 하루만에 모두 팔렸다.

파크 에비뉴는 이번 입찰에서 최고 경쟁률 17대 1과 최고 낙찰가율 170%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년에 걸쳐 진행된 안산 그랑시티자이 주거 및 상가 분양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그랑시티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그랑시티자이는 등장부터 화려했다. 총 7653세대 아파트·오피스텔 및 199실 상가로 구성된 초대형 주거복합단지의 분양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GS건설은 2016년10월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 개관 당시 주말 3일간 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6월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 개관 때는 처음 3일간 5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에서는 안산 역대 최고 경쟁률인 102.5대 1을 기록했으며, 3000가구가 넘는 1차 아파트를 5일 만에 계약 완료한 바 있다.

상가의 경우에도 이번 파크 에비뉴에 앞서 지난 6월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117개 점포가 하루 만에 계약을 끝내는 등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조감도.(자료=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조감도.(자료=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

한편, 그랑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728세대 및 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됐으며, 2차는 아파트 2872세대 및 오피스텔 498실 규모다.

단지 내 상가로 파크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라이프 에비뉴가 들어서는데, 단지 고정 수요 뿐만 아니라 주변 송산그린시티 등 주변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